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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북한 정보통제 뚫을 IT 경진대회 열려


지난해 4월 평양 만경대혁명학원에서 학생들이 컴퓨터 실습 중이다. (자료사진)
지난해 4월 평양 만경대혁명학원에서 학생들이 컴퓨터 실습 중이다. (자료사진)

북한 주민들에게 외부 소식을 전할 수 있는 효과적인 기술을 찾아내기 위한 정보통신기술 경진대회가 지난 2일 미국 서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렸습니다. 이 대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한 서울의 민간단체 ‘NK지식인연대’ 김흥광 대표를 전화로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인터뷰 오디오 듣기] 북한 정보통제 뚫을 IT 경진대회 ‘해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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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지난 2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정보통신기술 경진대회에 참가하셨지요, 영어로는 ‘해커톤 대회’이라고 하던데, 대회 목적이 무엇이었고 어떤 형식으로 치러진 대회였습니까?

문) 대회 개막식에서 김 대표께서는 북한 주민들에게 외부 세계의 정보를 전해 줄 필요성에 대해 강연을 하셨는데, 어떤 점을 강조를 하셨습니까?

문) 이번 대회에서 채택되거나, 필요성을 인정받은 특색 있는 첨단기술은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몇 가지만 간략히 소개해 주시죠?

문) 김 대표께서도 직접 몇 가지 기술적인 제안을 하셨다고요?

문) 이번 대회가 북한 주민들에게 외부 세계를 알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대회였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는 누가, 어떻게 조직을 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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