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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 북한에 억류 미국인 케네스 배 석방 촉구


미국 워싱턴의 국무부 건물 (자료사진)

미국 워싱턴의 국무부 건물 (자료사진)

미국 국무부는 북한에 억류 중인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 씨의 조속한 석방을 바란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녹취: 마리 하프 국무부 부대변인] “We have urged the DPRK authorities to grant him special amnesty and immediate release on humanitarian grounds…”

머리 하프 국무부 부대변인은 31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이 북한 당국에 배 씨를 특별 사면해 즉각 석방할 것을 촉구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배 씨 가족과 30일 얘기를 나눴으며 배 씨의 건강상태에 대해서도 염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프 부대변인은 배 씨가 전날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로부터 버림받은 것 같은 생각이 든다’고 말한 데 대해서도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프 부대변인은 북한과 같은 나라에 억류된 상황에서 비디오에 나와 하는 얘기는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백성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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