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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하마스와 장기전 준비”


29일 이스라엘 군의 공습이 있은 후 가자지구 동부에서 연기가 솟구치고 있다.

29일 이스라엘 군의 공습이 있은 후 가자지구 동부에서 연기가 솟구치고 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이 오늘(29일)도 계속돼 26명이 추가로 숨졌습니다.

팔레스타인 측은 이에 따라 전체 사망자가 1천100명을 넘었다며 주거 지역에 대한 공습으로 민간인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같은 기간 이스라엘 측 사망자 수도 56명으로 집계되는 등 인명피해 규모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이번 공습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텔레비전 연설을 통해 무장정파 하마스를 제압하기 위한 장기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직후 이뤄졌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연설에서 “지금 우리 앞에 힘들고 고통스러운 날들이 놓여 있음을 알고 있지만 이를 잘 참아내고 이스라엘이 멸망하기를 바라는 살인적 테러조직에 맞서 계속 싸워야만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오늘(29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집단 학살극을 벌이고 있다며 전세계 이슬람 국가들에게 무장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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