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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알제리 여객기 블랙박스 분석 착수


지난 26일 아프리카 말리의 알제리 비행기 추락 현장에서 언론사 기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26일 아프리카 말리의 알제리 비행기 추락 현장에서 언론사 기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서아프리카 말리에 추락해 118명의 사망자를 낸 알제리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지난 주 현장에서 수거된 비행기록장치, 블랙박스들이 28일 프랑스 파리에 도착했습니다.

프랑스 교통장관은 앞으로 자료를 분석하는데 수 주일이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침 프랑스에서는 이날부터 사흘 동안 국가 애도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건물 곳곳에 조기가 게양됐습니다.

프랑스는 이번 사고로 54명의 자국민을 잃었습니다.

프랑스는 이에 따라 사망자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사고 조사단 20명을 말리 사고 현장에 파견했습니다.

앞서 지난 17일 부르키나파소에서 알제리로 향하던 사고기는 당시 모래폭풍으로 회항하겠다는 마지막 교신을 남긴 뒤 레이더에서 사라졌습니다.

이에 따라 기상 악화가 사고의 원인일 것으로 추정되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은 아닙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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