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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전 사무차장 “북한 원심분리기 기술 이란에 이전 우려”


IAEA 관계자들과 이란 기술자들이 지난 1월 이란 테헤란 남쪽 나탄즈 핵 시설에서 고농축 우라늄 생산용 원심분리기 작동을 중단시키고 있다.

IAEA 관계자들과 이란 기술자들이 지난 1월 이란 테헤란 남쪽 나탄즈 핵 시설에서 고농축 우라늄 생산용 원심분리기 작동을 중단시키고 있다.

북한이 파키스탄에 이어 이란과의 핵과 미사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올리 하이노넨 국제원자력기구 (IAEA) 전 사무차장이 밝혔습니다.

하이노넨 전 사무차장은 24일 사이먼 헨더슨 워싱턴근동정책 연구소 연구원과 함께 외교전문지 `포린 폴리시’에 실은 공동 기고문에서, 북한이 이미 P-2 원심분리기 생산기술을 확보했고 이를 이란에 전수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가능성은 이란 핵 협상을 복잡하게 만들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북한과 이란이 공개 접촉을 계속하면서 미사일 영역에서도 기술 협력을 하고 있다며, 북한 노동미사일의 복사판인 이란의 샤하브 3미사일이 이스라엘을 사정권에 두고 주변국들을 위협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파키스탄으로부터 우라늄 농축 기술을 이전 받은 사람은 최근 사망한 전병호 전 북한 노동당 군수담당 비서라면서, 그가 파키스탄의 핵 전문가인 AQ 칸 박사에게 보낸 편지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VOA 뉴스 백성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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