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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한 지난 육류 유통돼


지난 22일 중국 베이징의 맥도널드와 KFC 매장. 중국에서 기한이 지난 육류가 유통돼 맥도날드와 KFC, 버거킹 등 유명한 즉석식품 판매장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2일 중국 베이징의 맥도널드와 KFC 매장. 중국에서 기한이 지난 육류가 유통돼 맥도날드와 KFC, 버거킹 등 유명한 즉석식품 판매장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 소식을 전해 드리는 ‘핫클릭 세계 뉴스’ 시간입니다. 김정우 기자 나와 있습니다.

기자) 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펼치는 작전이 전쟁범죄에 해당할 수 있다고 나비 필레이 유엔 인권 최고대표가 밝혔습니다. 필레이 대표는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 긴급회의에서 이스라엘을 비난하며 이같이 말했는데요. 필레이 대표는 이스라엘군 작전이 민간인을 충분하게 보호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소식, 많은 인터넷 뉴스 사이트에서 화제기사였습니다.

진행자) 필레이 대표가 이스라엘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전쟁범죄’를 운운한 건 역시 민간인 피해가 크기 때문이겠죠?

기자) 맞습니다. 유엔 측은 이번 사태로 목숨을 잃은 사람 가운데 약 74%가 민간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엔 소속의 한 구호 부서 관계자는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의 약 44%를 위험 지역으로 지정해놓은 탓에 민간인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곳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상황이 이렇다 보니까 가족이 몰살하는 걸 피하려고 가족 구성원끼리 짝을 지어서 각각 다른 곳으로 대피하는 가슴 아픈 광경이 벌어진다고 전했습니다.

진행자) 자, 가자지구 관련 소식, 하나 더 들어보죠. 가자지구에 지상군이 들어가면서 이스라엘 측에서도 사망자가 조금씩 늘고 있는데, 이런 인명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군요.

기자) 네, 23일까지 민간인과 군인 합해 이스라엘 쪽에서 30명 이상이 사망했습니다. 물론 팔레스타인 측 희생자 수에 비하면 아주 적은데요. 하지만 사망자가 점점 늘어나자 전사자 가족과 언론을 중심으로 이번 사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신문들은 연일 가자지구 지상전에서 숨진 군인들의 사진과 이들에 관한 기사를 내보내고 있고요, 또 한 서방 언론은 지상군 투입에 반대하는 참전 군인 가족의 발언을 보도하기도 했는데요. 이 소식, 야후 국제뉴스에서 조회 수가 많은 기사였습니다.

진행자) 이런 가운데 한 이스라엘 신문에 가자지구 작전을 비판하는 사설이 실려서 눈길을 끌었는데요.

기자) 그렇습니다.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에 실린 21일 자 사설인데요, 이 사설은 가자지구의 부드러운 모래가 헤어나기 어려운 모래로 변했다면서 여기에서는 승리가 있을 수 없고, 가자지구 재점령이 이스라엘의 목표가 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진행자) 우크라이나에서 격추된 말레이항공 여객기는 지대공 미사일에 맞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에서는 미국 뉴욕타임스 신문이 이와 관련한 분석 기사를 실어서 화제네요?

기자) 네, 뉴욕타임스는 벌집처럼 작은 구멍들이 뚫린 동체를 볼 때 비행기 아래쪽에서 폭발한 미사일에서 나온 파편이 기체를 타격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을 전했습니다. 이 소식, 빙 국제뉴스에서 인기기사였습니다.

진행자) 기사를 보니까 전문가들이 ‘파편 구름’이란 말을 썼더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약 21kg에 달하는 폭발물이 실린 미사일이 여객기 아래 30에서 90m 떨어진 지점에서 폭발하면서 '파편 구름'을 만들었고, 여기서 나온 파편 하나하나가 엄청난 속력으로 기체로 돌진했다는 설명입니다. 전문가들은 이 폭발로 하늘 높이 날던 여객기가 먼저 크게 흔들렸고, 이어 기체에 벌집을 연상시키는 작은 구멍들이 나면서 여객기가 곧바로 분해되듯 조각났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진행자) 지금 여러분께서는 핫클릭 세계뉴스 듣고 계십니다. 요즘 중국에서는 기한이 지난 고기가 유통됐다고 해서 아주 시끄러운데, 무슨 일인가요?

기자) 네, 지난 20일 중국 상하이 동방 위성TV가 푸시 식품 상하이 공장이 유통 기한이 지나서 색이 변하고 악취가 나는 육류를 재가공해 포장하는 방식으로 속여서 거래처에 납품해 왔다고 보도했는데요, 이 소식, 한국 연합뉴스 세계면에서 조회 수가 많은 기사였습니다.

진행자) 그런데 이 고기가 중국에서 인기 있는 식품 판매장에 납품됐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더 문제가 됐다면서요?

기자) 그렇습니다. 맥도날드와 KFC, 버거킹 같이 유명한 즉석식품 판매장이나 파파존스 피자, 그리고 스타벅스 등 다른 유명 가게에도 이런 고기가 들어갔다고 합니다. 또 일부 고기는 일본에도 수출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지난 13일에 끝난 브라질 월드컵에서 크게 인기를 끈 선수가 있었습니다. 바로 득점왕을 차지한 콜롬비아의 하메스 로드리게스 선수인데요, 이 로드리게스 선수가 스페인 명문 축구단으로 이적했다는 소식, 마지막으로 들어볼까요?

기자) 네, 로드리게스 선수가 명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습니다. 로드리게스는 이제까지 프랑스 프로축구에서 뛰었는데요, 이번에 이적료 약 1천만 달러에 6년 계약으로 레알 마드리드 선수가 됐습니다. 이 소식, 구글 국제뉴스에서 네티즌들이 많이 읽은 기사였습니다.

진행자) 2014 월드컵에서는 최고 선수로 아르헨티나의 메시 선수가 뽑혔지만, 사실 더 화제가 된 건 로드리게스 선수였죠?

기자) 그렇습니다. 로드리게스는 화려한 기량과 준수한 외모로 대회 내내 화제를 몰고 다녔습니다. 특히 우루과이와의 16강전에서 쏜 슛이 최고의 골로 꼽히는 등, 로드리게스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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