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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하마스 충돌 격화… 국제사회 휴전 노력


22일 이스라엘군의 공습이 있은 후 가자지구에 화염이 치솟고 있다.

22일 이스라엘군의 공습이 있은 후 가자지구에 화염이 치솟고 있다.

이스라엘 전투기가 22일에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을 계속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측은 이날까지 이스라엘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가 600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망자 가운데 상당수는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들이라고 주장하는 가운데, 이스라엘 군은 지금껏 183명의 하마스 무장요원들을 사살했다고 반박했습니다.

하마스 역시 이스라엘 영토에 대한 로켓포 공격으로 대응하면서 이스라엘 측 사망자 수도 29명으로 늘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이날도 양측의 휴전을 성사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22일 이집트 외무장관과 만나 이스라엘과 하마스 양측이 휴전을 넘어 폭넓은 평화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곧 이스라엘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만난 뒤 서안지구로 이동해 팔레스타인 당국자들과 회동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국제사회는 앞서 휴전 제안을 거부한 하마스 측에 책임을 먼저 물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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