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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사무총장·미 국무, 이-팔 중재차 이집트행


21일 이스라엘 군인들이 하마스와의 교전 과정에서 사망한 동료의 운구를 실어나르고 있다.

21일 이스라엘 군인들이 하마스와의 교전 과정에서 사망한 동료의 운구를 실어나르고 있다.

유엔의 반기문 사무총장과 미국의 존 케리 국무장관이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을 중재하기 위해 이집트 수도 카이로로 향했습니다.

앞서 지난주 이집트가 중재한 1차 휴전안은 양측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무산된 바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 군은 오늘(21일)도 전투기를 동원해 하마스의 50여개 목표물들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는 2곳의 무기 제조시설과 6곳의 로켓 발사 시설들이 포함돼 있습니다.

또 지상 작전도 계속 전개돼 하마스 무장요원 10명이 추가로 사살됐습니다.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의 계속된 공격으로 지금까지 가자지구에서 50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문제는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대한 로켓 공격을 계속하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앞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어제(20일) 이스라엘과 하마스 양측에 대해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이날 회의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측 유엔 대사들은 서로 상대가 먼저 공격을 중단해야 한다며 설전을 벌였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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