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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6개 지역, 극심한 가뭄에 겪어


소말리아와 에디오피아 국경 인근에서 소말리아 난민들이 당나귀를 타고 이동 중이다.

소말리아와 에디오피아 국경 인근에서 소말리아 난민들이 당나귀를 타고 이동 중이다.

아프리카 소말리아 6개 지역이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소말리아 정부는 해당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50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당국은 또 심각한 식량난 식수난 해결을 위해 국제사회의 도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비상사태가 선포된 지역은 게도를 비롯해 바쿨과 갈가두드, 히란, 그리고 샤벨레 남부와 중부 지역입니다.

소말리아의 아브디 아흐메드 모하메드 농림부장관은 VOA 소말리아어 방송에 3년전에도 가뭄이 들어 20만명이 사망하고 수십만명이 이웃국가 케냐와 에티오피아로 이주했었다며 이 같은 일이 재연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제 구호단체들은 소말리아 일부 지역의 식량 가격이 급속히 오르고 있다며, 이슬람 반군단체 알샤바브가 해당 지역들을 장악한 채 정부의 통제력을 차단하면서 이 같은 현상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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