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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캘리포니아주 놀이공원 롤러코스터 탈선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유명 놀이공원 식스플래그 매직마운틴에서 롤로코스터가 탈선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유명 놀이공원 식스플래그 매직마운틴에서 롤로코스터가 탈선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전 세계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 소식을 전해 드리는 ‘핫클릭 세계 뉴스’ 시간입니다. 김현숙 기자 나와 있습니다.

진행자) 오늘은 어떤 소식입니까?

기자) 이스라엘군이 8일과 9일 이틀동안 가자지구 내 4백여곳에 대규모 공습을 감행해 팔레스타인인 수십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공격 강도를 점점 높이겠다는 태세고 팔레스타인 무장조직 하마스 역시 보복을 공언하고 나서는 등 2012년 11월 '8일 교전' 이후 양측 사이의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데요. 이 소식 대부분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끈 소식이었습니다.

진행자) 지난달 말 10대 유대인 소년 3명이 납치·살해되고 이스라엘이 이 사건의 배후로 팔레스타인의 무장정파 하마스를 지목하면서 양측 사이의 갈등이 증폭되기 시작한 거죠?

기자) 맞습니다. 지난 주에는 또 팔레스타인 10대 소년이 유대인에게 보복 살해당하면서 예루살렘 동부를 비롯한 이스라엘의 아랍인 거주지역에서 폭력 시위가 이어졌고 또 이스라엘을 겨냥한 하마스의 로켓포 공격도 크게 늘어난 겁니다. 사태가 이렇게 되자 국제 사회의 우려 또한 커지고 있는데요.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한 일간지에 기고문을 실어 양측에 자제를 당부했고 이스라엘 주재 유럽연합(EU) 대사도 무고한 시민을 겨냥한 무차별한 로켓포 공격은 정당한 대응이 될 수 없다며 폭력사태를 비난했습니다.

진행자) 중국의 한 주간지가 원자폭탄을 상징하는 버섯구름을 표시한 일본 지도를 실어 일본이 반발하고 있다는 소식도 인터넷에서 화제였네요?

기자) 네, 중국 충칭시의 주간지 충칭청년보 최신호는 공익광고 면에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서 불길과 함께 버섯구름이 솟아오르는 모습을 담은 일본 지도를 실었는데요. 여기에는 '일본이 다시 전쟁하기를 원한다'는 문구가 중국어와 일본어로 기재됐습니다. 이 잡지는 또 지난 40년간 중국의 대일 정책은 감정이나 행동 면에서 관용이 지나쳤다며 경계감을 높여야 한다는 내용의 평론도 실었는데요. 이 소식 구글 국제뉴에서 화제의 기사였습니다.

진행자) 논란이 일자 해당 광고면이 삭제되긴 했지만 일본 측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고요?

기자) 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문제의 지도에 대해 도무지 참을 수 없고 피폭자의 정서에 반한다며 항의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진행자) 그런가 하면 30년 전 미국에서 발견된 조류화석을 분석해 본 결과 세계에서 가장 큰 새였다는 것이 확인됐다는 소식에도 네티즌들은 많은 관심을 기울였죠?

기자) 네, 미국 코네티컷주 브루스 박물관 연구진은 30년 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국제공항 자리에서 발견된 2천500만년 된 조류화석을 분석한 결과 양쪽 날개를 펼친 길이만 7m를 전후해, 날 수 있는 새 중 가장 큰 새였던 것으로 공식 확인했습니다. 연구진은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미국국립과학원회보에 발표했는데요. 이 소식BBC뉴스 인터넷 판에서 네티즌들이 많이 들여다본 기사였습니다.

진행자) 양쪽의 날개를 펼쳐 7미터에 이른다면 그야말로 거대한 새라고 할 수 있을텐데 어떻게 날 수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기자) 네, '펠라고니스 샌더시'라고 명명된 이 새는 잦은 날갯짓 없이 바다 위 기류를 활용해 길고 얇은 날개로 빠르고 효율적으로 날 수 있었던 것으로 연구진은 추정했습니다. 또 뼛속이 비어 가볍다는 점도 비행에 도움을 줬을 것으로 보입니다.

진행자) 지금 여러분께서는 핫클릭 세계 뉴스 듣고 계십니다. 여름이 되면 놀이공원으로들 많이 놀러가는데 미국에서 한 대형 놀이공원의 롤러코스터 즉 관성열차가 탈선을 했다는 소식도 네티즌들의 관심거리였군요?

기자) 네,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유명 놀이공원 식스플래그 매직마운틴에서 운행중이던 롤러코스터가 탈선해 4명이 다쳤습니다. 나무 가지가 관성열차의 철로위로 떨어져 이 같은 사고가 났다고 하는데요. 이 소식 야후 국제뉴스에서 화제의 기사였습니다.

진행자)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했는데 다행히 목숨을 읽은 사람은 없었다고 하죠?

기자) 네, 하지만 구조요원들이 작업을 벌이는 동안 승객들은 상공위 6m에서 9m 에 멈춰선 롤러코스터에서 몇 시간을 기다려야만 했다고 합니다.

진행자) 지난 달 12일에 개막된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가 어느덧 준결승과 결승 그리고 3, 4위 전만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그런데 영국 신문 데일리 메일이 지금까지 월드컵 경기에서 볼 수 있었던 우스꽝스러운 장면 10개를 추려 독자들에게 소개해서 화제죠?

기자) 네, 연합뉴스 국제면에서 인기기사로 오른 내용인데요. 가장 먼저 꼽힌 주인공은 아르헨티나의 알레한드로 사베야 감독입니다. 사베야 감독은 지난 5일 벨기에와의 8강전에서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 않자 마치 의식을 잃은 사람처럼 뒤로 넘어질 뻔하다가 스태프의 도움으로 힘겹게 중심을 되찾았는데 이 모습이 가장 우스꽝 스러운 장면으로 꼽혔습니다.

진행자) 이 외에 또 우스꽝스러운 장면으로 어떤 장면들이 꼽혔나요?

기자) 두 번째 장면은 독일 토마스 뮐러의 프리킥이 선정됐습니다. 뮐러는 알제리와의 경기 도중 프리킥 상황에서 공을 향해 뛰어가다가 미끄러지며 무릎을 꿇고 넘어진 겁니다. 또 콜롬비아의 하메스 로드리게스 선수에게 커다란 메뚜기 한 마리가 오른쪽 팔 부위에 달라붙어 한동안 떨어지지 않았던 장면과 우루과이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가 상대편 선수의 어깨를 깨문 일명 '핵 이빨 사건'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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