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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랑스,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러시아 압박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왼쪽)과 로랑 파비우스 프랑스 외무장관이 26일 파리에서 회담하고, 우크라이나 사태 등을 논의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왼쪽)과 로랑 파비우스 프랑스 외무장관이 26일 파리에서 회담하고, 우크라이나 사태 등을 논의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친 러시아 분리주의 세력에게 무장을 해제하도록 요구하는 것이 결정적이라고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말했습니다.

케리 국무장관은 오늘(26일) 로랑 파비우스 프랑스 외무장관과 만난 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당장 그 같은 요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양국 장관은 우크라이나가 평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데 푸틴 대통령의 역할이 크다는 데 대해 의견 일치를 봤다는 겁니다.

앞서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어제(25일) 러시아가 만일 우크라이나의 위기를 해소하지 못한다면 추가 제재를 가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백악관은 러시아에 대한 미국의 추가 제재는 금융과 에너지, 국방 분야에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페트로 포로셴코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에게 러시아의 무기들이 친러 반군들에게 넘어가지 못하도록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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