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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대통령, 새 정부 경제 청사진 발표


지난해 8월 인도 뉴델리의 도매시장 풍경. (자료사진)

지난해 8월 인도 뉴델리의 도매시장 풍경. (자료사진)

인도 정부가 일자리 창출과 가난 척결 등 새 정부가 추진할 경제 분야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인도의 프라납 무커지 대통령은 9일 의회 연설에서 인도 경제는 현재 극도로 어려운 시기에 직면해 있고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실제 인도의 경제성장률은 2년 연속 5% 아래로 뚝 떨어졌습니다.

무커지 대통령은 이에 따라 경제 고도 성장 계획을 세워 물가인상을 막고 투자의 선순환이 이뤄져, 일자리 창출과 내수뿐 아니라 수출 진작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무커지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나렌드라 모디 신임 총리의 경제 노선을 구체화한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서민들의 지지를 받고 당선된 나렌드라 모디 총리 역시 취임 일성으로 인도 사회기반시설의 현대화를 비롯해, 식수와 주택, 청결 등 빈곤 청산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정치권의 이 같은 경제 정책에 대해 인도산업연합(CII)은 환영 성명을 발표하고 이 같은 정책들이 투자를 살리고 세제를 개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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