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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국 직면한 최대 안보위협은 테러"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8일 미 육군사관학교 졸업식에서 연설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8일 미 육군사관학교 졸업식에서 연설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오늘 (28일) 웨스트 포인트 미 육군사관학교 졸업식에서 연설을 통해 미국의 새로운 대외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이 직면한 가장 큰 안보 문제는 테러 공격이라고 말하고, 또 시리아 내전 종식을 위한 노력을 배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어제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미군의 전투임무가 올해 말로 끝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해 있는 미군 3만2천 명이 올해 말에는 9천8백 명만 남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이들 병력도 자신의 임기가 끝나는 2017년 1월까지 대부분 철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지난 2001년 9.11 테러 직후 테러단체인 알카에다 지도부 섬멸과 탈레반 정권 축출을 위해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해 지금까지 지상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연대표는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포기”가 아니라 “권한의 이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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