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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현충일 앞두고 아프간 주둔 미군 방문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5일, 아프가니스탄의 바그람 공군기지를 방문하고, 현지 미군 병사들을 격려하고 있다.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5일, 아프가니스탄의 바그람 공군기지를 방문하고, 현지 미군 병사들을 격려하고 있다.

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현충일을 하루 앞둔 25일, 아프가니스탄을 깜짝 방문하고 현지에 주둔 중인 미군 병사들을 격려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바그람 공군기지에서 연설하면서,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진정한 영웅들’이라며 찬사를 보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새로 선출된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이 취임하면, 미국과 아프간 간의 안보협정에 서명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프간에 주둔하는 연합군 전투 병력은 올해 말까지 모두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아프간 지도자들이 미국과의 안보 협정을 승인하면, 2014년 12월 이후에도 일부 병력이 남아서 아프간 병사들의 훈련을 지원하고 군사 자문 역할을 하게 됩니다.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현지 지휘관들에게 상황을 보고받고, 기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부상 장병들도 만나 위로한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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