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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 몽골 화물선 북측 선원 시신 추가 송환


한국 여수 인근 공해상에서 침몰한 몽골 국적 화물선에 탔던 북한 선원 시신이 지난 6일 판문점을 통해 북한으로 송환되고 있다.
한국 여수 인근 공해상에서 침몰한 몽골 국적 화물선에 탔던 북한 선원 시신이 지난 6일 판문점을 통해 북한으로 송환되고 있다.
지난 4일 한국 측 공해에서 침몰한 몽골 선적 화물선에 탑승했던 북한 선원의 시신이 오늘 (14일) 오후 판문점을 통해 북측에 추가 송환됐습니다.

한국 통일부는 지난 8일 북한 선원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추가로 인양했으며, 북한이 자국 선원이라고 확인함에 따라 오늘 오후 2시 판문점에서 시신을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는 이에 앞서 지난 6일 화물선에 타고 있던 북측 선원 16 명 가운데 3 명은 구조하고, 시신 2 구를 인양해 판문점을 통해 북한에 송환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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