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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서북도서에 정찰용 무인기 배치 계획


한국 군 관계자는 서북도서 지역에 군단급 무인기 4 대를 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후보 기종인 이스라엘의 ‘헤론’.
한국 군 관계자는 서북도서 지역에 군단급 무인기 4 대를 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후보 기종인 이스라엘의 ‘헤론’.
한국 군 정찰용 무인기가 처음으로 서북도서 지역에 배치됩니다.

한국 군 관계자는 서북도서 지역에 군단급 무인기 4 대를 배치하기로 했다며, 후보 기종은 이스라엘의 ‘헤론’과 ‘헤르메스’라고 밝혔습니다.

‘헤론’은 10km 상공에서 최대 52시간을 비행할 수 있고 200km 떨어진 지상통제소와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합니다.

또 미사일 발사가 탐지되면 비행물체를 추적해 관련 정보를 후방에 있는 공격기에 전달할 수 있습니다.

한국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미화 약 3천800만 달러의 예산이 투입돼 내년쯤 정찰용 무인기 실전배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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