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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북한 대사 소환...4차 핵실험 예고 항의


지난해 2월 북한 평양에서 핵 실험 성공을 축하하는 집회에 군인들이 참석했다. (자료사진)

지난해 2월 북한 평양에서 핵 실험 성공을 축하하는 집회에 군인들이 참석했다. (자료사진)

독일 정부가 지난 7일 리시홍 베를린주재 북한대사를 소환했습니다.

독일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북한 정부가 새로운 형태의 핵실험을 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리 대사를 소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또 북한이 최근 수 백 발의 단거리 미사일과 적어도 두 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남북한이 서해에서 포격을 주고 받은 것도 리 대사 소환의 이유 가운데 하나라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이어 북한 정부에 상황을 진정시킬 조치를 취할 것과 핵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를 재개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북한이 또다시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고 4차 핵실험을 실시할 경우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응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달 30일 외무성 대변인 명의의 성명에서, 핵 억제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형태의 핵실험도 배제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이연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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