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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동부 주요 도시서 친러 시위


7일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시청사에서 친 러시아 시위대가 러시아 국기를 흔들며 분리독립을 요구하고 있다.

7일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시청사에서 친 러시아 시위대가 러시아 국기를 흔들며 분리독립을 요구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동부도시 세 곳에서 어제(6일) 친러시아 성향 주민들이 연달아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크림반도와 같은 분리독립 주민투표를 요구하며 정부 건물 진입을 시도했고 두 곳에서는 주정부 건물을 점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루간스크시에서1천여 명의 시위대가 국가보안국 건물 주변에서 친러 성향 정치단체 지도자들의 석방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도네츠크시에서는 친러 시위자 수백여명이 러시아 국기를 흔들며 지방정부 청사에 난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는 가스 가격을 대폭 인상하며 경제적 압박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 대한 무기 수출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선언하고, 유럽연합 또한 추가 제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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