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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미 국무장관 “중동 평화협상에서 미국의 역할 재평가한다”


북아프리카 모로코를 방문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자료 사진)

북아프리카 모로코를 방문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자료 사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벌이는 중동 평화협상이 결렬될 위기에 처한 가운데,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중동 평화협상에서 미국의 역할을 오바마 정부가 재평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측이 건설적인 조치들을 취하지 않는다면 평화협상에서 미국이 쏟아부을 수 있는 시간과 노력이 제한될 것이라고 4일 밝혔습니다. 케리 장관은 또 미국이 무한정 노력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평화협상에 정통한 소식통들은 미국과 이스라엘, 그리고 팔레스타인 측 협상 대표들이 6일 한 차례 더 만날 가능성도 있다고 4일 전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최근 양측이 회담을 위험에 빠뜨리는 유감스런 행동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유엔 승인을 추구했고, 이스라엘은 약속했던 팔레스타인 죄수 석방을 최소했습니다.

현재 요르단강 서안에 이스라엘이 계속 짓고 있는 정착촌도 평화협상에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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