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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서도 에볼라 바이러스 의심 환자 발생


지난달 29일 기니 코나크리의 한 병원 응급실 입구. 이 병원에서는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들을 받고 있다.

지난달 29일 기니 코나크리의 한 병원 응급실 입구. 이 병원에서는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들을 받고 있다.

아프리카 기니를 시작으로 인체에 치명적인 에볼라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가운데 말리에서도 의심환자가 처음으로 보고돼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말리 보건장관은 4일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환자 3명을 격리 수용하고 이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미국 연구소로 보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세계보건기구는 이날 현재 모두 86명이 에볼라 바이러스로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또 지금껏 서 아프리카 일대에서 모두 154명이 에볼라 바이러스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대부분 환자들은 기니 국적자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국제의료단체인 국경없는 의사회는 기니에서 더 이상 에볼라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의료진을 현지에 파견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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