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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부, 버마 락하인주에 국제구호단체 재접근 촉구


지난 2일, 버마 서뷰 락하인 주 이슬람 난민촌의 어린이들.

지난 2일, 버마 서뷰 락하인 주 이슬람 난민촌의 어린이들.

버마 서부 락하인주에 국제구호단체들의 재접근을 허용하라고 미국 정부가 촉구했습니다.

지난주 락하인주에서 불교도 주민들이 해외지원단체 사무실을 습격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버마 당국은 유엔 당국자들을 포함해 모든 국제지원단체들을 추방하고 그곳에 여행 제한 조치를 내렸습니다.

이에 대해 버마 주재 미국대사관은 3일 락하인주에 대한 여행 제한 조치를 해제하고 국제구호단체들이 다시 그곳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버마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UN-OCHA) 역시 락하인주의 인도주의 상황이 심각히 우려된다며 1만5천명에 달하는 난민 수용소 어린이들이 현재 아무런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호소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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