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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경찰 "여객기 실종 원인 끝내 못 밝힐 수도"


말레이시아 당국자들이 2일 실종 여객기 탑승객 가족들과 비공개 면담한 후, 면담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기자회견장으로 향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당국자들이 2일 실종 여객기 탑승객 가족들과 비공개 면담한 후, 면담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기자회견장으로 향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실종 여객기(MH370) 수색이 26일째 계속되는 가운데 사고 원인이 영영 밝혀지지 않을 수있다는 견해가 제기됐습니다.

칼리드 아부 바카르 말레이시아 경찰청장은 2일 기자회견에서 여객기 실종에 대한 수사가 공중납치, 사보타주, 개인적 또는 심리적 문제 등 네 부분에 맞춰 진행되고 있다며 “하지만 실제 원인은 밝혀지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카르 경찰청장은 또 지금까지 사고기 승무원과 탑승객 가족을 상대로 170차례 이상 인터뷰를 했지만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내용을 공개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는 이날 남인도양 수색 책임자인 앵거스 휴스턴 호주 합동수색조정센터(JACC) 소장이 실종기 잔해를 영영 찾지 못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고 전했습니다.

VOA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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