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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총련회관 해결 안되면 북-일 관계 진전 없어"


지난달 29일 북한의 송일호 북-일 국교정상화교섭 담당대사가 북-일 회담 참석 차 중국 베이징 서우두공항에 도착했다.

지난달 29일 북한의 송일호 북-일 국교정상화교섭 담당대사가 북-일 회담 참석 차 중국 베이징 서우두공항에 도착했다.

북한의 송일호 북-일 국교정상화교섭 담당대사는 1일 매각 판결이 내려진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회관 문제와 관련해, “이 문제에 대한 해결이 없으면 북-일 관계 진전 자체가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송일호 대사는 이날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련회관 문제는 실무적으로 볼 문제가 아니라 양국 관계 진전 속에서의 기초적인 문제”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송일호대사는 “우리 측에서는 최근 총련 건물에 대한 도쿄 지방재판소의 부당한 판결에 대해서 강한 우려를 표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송일호 대사가 이끈 북한 대표단은 이하라 준이치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을 수석대표로 한 일본 대표단과 베이징에서 북-일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앞서 일본 도쿄 법원은 지난달 24일 일본 부동산 투자회사 마루나카 홀딩스에 조총련 건물과 토지를 매각하는 안을 승인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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