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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동 평화회담 진전 위해 이스라엘 스파이 사면 검토'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중동 평화회담 진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31일 이스라엘을 방문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중동 평화회담 진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31일 이스라엘을 방문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교착상태에 빠진 중동 평화협상을 중재하기 위해 또다시 이스라엘을 방문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오늘(1일) 예루살렘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동했습니다.

앞서 어제는 사에드 에레카트 팔레스타인 수석 협상대표와 만났습니다.

케리장관은 평화협상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미국에서 장기 복역 중인 이스라엘 간첩 조너선 폴라드를 석방하는 방안을 이스라엘과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해군 정보국 분석가였던 폴라드는 중동권에서 벌어지는 미국의 스파이 행위와 관련한 기밀문서를 이스라엘 정부에 넘겨준 혐의로 지난 1987년에 체포돼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미국은 그동안 이스라엘의 폴라드 사면 요청을 번번이 거절해왔습니다.

이번에 그의 석방을 검토하는 것은 폴라드 석방 대가로 이스라엘로부터 팔레스타인 장기수 석방 등에 관해 양보를 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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