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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실종기 최후 교신 내용 번복 논란


지난 31일 인도양 남부에서 말레이시아 실종기 잔해 수색 작업에 투입된 뉴질랜드 P-3 오리온 정찰기가 해상에 떠 있는 물체를 촬영했다. (자료사진)

지난 31일 인도양 남부에서 말레이시아 실종기 잔해 수색 작업에 투입된 뉴질랜드 P-3 오리온 정찰기가 해상에 떠 있는 물체를 촬영했다. (자료사진)

실종 25일째에 접어든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가 지상과 마지막으로 교신한 내용이 애초 알려진 것과 다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말레이시아 교통부는 어제 성명을 통해 실종기가 마지막으로 지상 관제탑에 보낸 교신이 “좋은 밤, 말레이시안 370”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앞서 알려진 “다 괜찮다, 좋은 밤”(All right, good night)과는 다른 내용입니다.

교신이 이뤄진 시각은 애초 알려진 대로 항공기가 실종되기 직전인 3월8일 오전 1시19분이었습니다.

교통부는 “마지막 교신을 기장이 했는지 부기장이 했는지는 아직 당국에서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말레이시아 당국은 이번 실종 여객기 조사 과정에서 여러 차례 말을 바꿔 혼선을 빚어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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