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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의회 '해외 투자유치법' 통과


지난해 7월 쿠바 아바나 의회에서 의원들이 의정활동 중이다. (자료사진)

지난해 7월 쿠바 아바나 의회에서 의원들이 의정활동 중이다. (자료사진)

쿠바 국회가 지난 29일, 외국인 투자법을 통과시켰습니다.

만장일치로 통과된 이 법안은3개월 뒤 공식 발효될 예정입니다.

해당 법안에는 쿠바에 투자하는 외국 기업들에 물리는 수익세 세율을 기존 30%에서 15%로 낮추고 처음 8년 동안 세금 부과를 면제해주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마리노 무리요 쿠바 부통령은 국영TV에 출연해 “쿠바는 사회주의 경제 모델을 진전시키고 번영과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매년 20억~25억 달러의 외국인직접투자를 유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쿠바는 지난해 2.7%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정부의 성장률 목표치인 7%에 크게 못 미치는 것입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성장세가 더 둔화돼 2.2%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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