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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새로운 형태 핵실험도 배제 안해"


북한의 3차 핵실험 후인 지난해 3월 유엔 안보리 이사회가 대북 추가 제재에 관한 투표를 하고 있다. (자료사진)

북한의 3차 핵실험 후인 지난해 3월 유엔 안보리 이사회가 대북 추가 제재에 관한 투표를 하고 있다. (자료사진)

북한은 외무성 성명에서 "핵억제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형태의 핵실험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지난 27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규탄 성명을 발표한 데 대해 반박하는 성명입니다.

그러면서 자위적 로켓 발사 훈련을 규탄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으며 자신들은 "정당방위할 권리가 있고 그럴 준비도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성명은 특히 북한 규탄 성명을 주도한 미국에게 "경거망동하지 말라"면서 한반도에 파국적인 사태가 온다면 그 책임은 모두 미국에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북한이 지난 14일 국방위 성명을 통해 미국에 맞서 핵억제력을 과시할 수 있다고 밝힌 뒤 4차 핵실험 가능성을 내세우기는 처음입니다.

특히 "새로운 핵실험"이란 플루토늄이 아닌 우라늄이나 수소폭탄 실험 등을 말하는 것이란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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