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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북한 인공기 단 유조선 리비아에 인도


리비아 해안경비대가 자위야 항구를 향하는 '모닝글로리'호를 기다리고 있다.

리비아 해안경비대가 자위야 항구를 향하는 '모닝글로리'호를 기다리고 있다.

미국이 북한 인공기를 게양한 채 리비아 반군 측으로부터 원유를 불법 선적한 유조선 ‘모닝글로리’호를 리비아 측에 인도했습니다.

리비아 당국자는 문제의 유조선이 수도 트리폴리 인근의 자위야 항구를 향해 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해군특전단은 지난 16일 지중해 키프로스 동남부 공해에서 모닝글로리호를 나포했습니다.

앞서 모닝글로리호는 지난 8일 리비아 동부 에스시데르 항에 나타나 정부의 허가없이 반군 측으로부터 2천4백만 달러 상당의 원유 23만4천배럴을 공급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모닝글로리호가 북한 인공기를 게양하고 있는 데 대해 북한 당국은 이 선박이 자신들과 아무 관계가 없으며 어떤 책임도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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