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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GDP대비 군비지출 세계 1위'


북한에서 지난해 인민군 창건 81주년을 맞아 벌어진 열병식.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도 참석했다. 북한 TV 보도. (자료사진)

북한에서 지난해 인민군 창건 81주년을 맞아 벌어진 열병식.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도 참석했다. 북한 TV 보도. (자료사진)

북한이 국내총생산에 대비한 군사비 지출 규모에서 세계 170개국 가운데 압도적 1위인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최근 발간한 '세계 군비지출과 무기 이전' 보고서에서 2010년 현재 북한의 군비지출액을 57억5천만 달러에서 98억4천만 달러 사이로 추산했습니다.

이는 북한의 GDP, 즉 국내총생산의 17~23%에 해당하는 것으로, 2위인 사우디아라비아의 두 배에 달합니다.

비용으로만 따져 군비 지출이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으로 군비가 7천860억 달러에 달했으며, 중국이 천360억에서 2천7백억 달러 사이로 2위, 러시아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의 군비 지출액은 276억 달러에서 384억 달러 사이, GDP 대비 2.7%로 지출액 순위 9위였습니다.

국무부는 북한의 경우 한국국방연구원의 연구 결과를 근거로 국방비를 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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