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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국경 시리아 반군 유입...긴장 고조


17일 레바논 북동부 국경 지역에서 레바논 특공대원들이 시리아 반군을 수색 중이다.

17일 레바논 북동부 국경 지역에서 레바논 특공대원들이 시리아 반군을 수색 중이다.

시리아 반군들 가운데 일부가 17일 내전을 피해 레바논 국경지역으로 달아나자 레바논 당국이 특공대원들을 국경 주변에 배치하는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레바논 베카 벨리 지역에는 전날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 사이의 전투 과정에서 로켓포 2발이 날아들고 차량 자살 폭탄 공격도 발생했습니다.

레바논의 탐맘 살람 총리는 이에 따라 이날 국방장관을 만나 시리아와의 국경 지역에서 발생하는 어떠한 상황에도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한편 시리아 정부군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는 16일 또 다른 국경 마을인 얍루드 지역을 장악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헤즈볼라는 같은 시아파 이슬람 정권인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얍루드 지역은 그동안 수니파 반군들이 아사드 정권을 무너뜨리기 위한 주요 기지로 활용돼 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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