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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실종 여객기 수색 범위 대폭 확대


14일 히샤무딘 후세인 말레이시아 교통부 장관이 실종된 여객기 수색 경과에 관해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다.

14일 히샤무딘 후세인 말레이시아 교통부 장관이 실종된 여객기 수색 경과에 관해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다.

말레이시아 여객기 실종 사고와 관련해 수색 범위가 대폭 확대되는 등 전방위적인 수색 작전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교통장관은 14일 국제공조 하에 사라진 보잉 777기의 당초 경로에서 크게 벗어난 인도양과 남중국해까지 수색 범위를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도 군당국은 암만과 니코바르섬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곳은 500여개의 크고 작은 무인도가 밀림으로 뒤덮여 있는 곳입니다.

또 베트남 당국은 남중국해 일대에 대한 수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월스트리트 저널 신문은 사고 여객기가 교신이 끊긴 뒤에도 4시간 가량 다른 경로와 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항공기 엔진 제조업체에서 처음 제기된 이 같은 주장에 대해 말레이시아 당국은 당초 잘못된 정보라며 부인했다가 여러 가능성을 열어둔다며 또 다시 입장을 번복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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