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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비행사 3명, 소유즈호 타고 지구 귀환


미 항공우주국 소속 마이클 홉킨스 등 우주비행사 3명을 태운 소유즈 우주선이 11일 카자흐스탄에 무사히 착룩했다.
미 항공우주국 소속 마이클 홉킨스 등 우주비행사 3명을 태운 소유즈 우주선이 11일 카자흐스탄에 무사히 착룩했다.
지난해 9월부터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체류하며 임무를 수행해온 미국과 러시아 우주비행사 3명이 어제 (10일) 지구로 귀환했습니다.

우주인들은 러시아 우주선 소유즈호를 타고 국제우주정거장을 떠나 오늘 아침 카자흐스탄에 착륙했습니다.

이들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속 마이클 홉킨스와 러시아의 올렉 코토프, 세르게이 랴잔스키입니다.

앞서 러시아는 지난 11월 올림픽 성화봉을 실은 소유즈 우주선을 발사했습니다.

당시 우주선에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속 릭 마스트락키오와 러시아의 미하일 튜린, 일본인 와가타 고이치 3 명이 탑승했었습니다.

이들은 발사 후 6시간여 만에 국제우주정거장에 도착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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