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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여객기 의심 승객, 테러 관련 없어'


경찰이 도난된 여권을 가지고 최근 실종된 말레이시아 여객기를 탄 19세 이란 청년의 사진을 들고 있다.

경찰이 도난된 여권을 가지고 최근 실종된 말레이시아 여객기를 탄 19세 이란 청년의 사진을 들고 있다.

가짜 여권을 이용해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 370편에 탑승한 승객이 테러와는 관계가 없다고 현지 경찰 당국이 밝혔습니다.

말레이시아 경찰청의 칼리드 탄 스리 경감은 오늘(11일) 도난 여권을 소지한 승객 2명 가운데 1명은 19살 이란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 청년은 “어떠한 테러 조직과도 연관이 없어 보이며 독일 이민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나머지 한 명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말레이시아 경찰은 이들이 테러를 함께 모의했을 가능성이 상당히 낮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보기관 또한 이번 사건에서 도난 여권을 사용한 정황이 밀입국 알선 조직들의 방법과 비슷한 것으로 판단한 바 있습니다.

앞서 말레이시아 국적의 MH370편 여객기는 지난 8일 쿠알라룸푸르에서 중국 베이징으로 향하다 갑자기 교신이 끊겼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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