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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국은 최악의 인권유린국가” 주장


마이클 커비 유엔 북안인권조사위원회 위원장이 지난달 1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종 보고서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마이클 커비 유엔 북안인권조사위원회 위원장이 지난달 1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종 보고서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북한이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의 보고서에 반발해 미국을 최악의 인권유린국가라고 비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미국이 주제넘은 북한인권보고서를 들고 나왔다며 미국은 인권이란 말 자체를 입에 올릴 자격조차 없는 나라라고 보도했습니다.

또 미국사회는 인간의 모든 권리가 여지없이 유린 말살되고, 생지옥이나 다름 없다고 주장하면서 미국의 빈부격차와 총기사건, 인종차별 등을 예로 들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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