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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국무, 중동 평화회담 중재차 요르단행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왼쪽)이 6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리비아 지원 국제회의에서 나세르 주데 요르단 외무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왼쪽)이 6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리비아 지원 국제회의에서 나세르 주데 요르단 외무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미국의 존 케리 국무장관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의 평화 협정을 중재하기 위해 7일 요르단을 방문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이날 홍해 항구도시 아카바에서 압둘라 요르단 국왕과 만났지만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는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케리 장관은 다음달 말까지 평화 협정이 성사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협상 대표들은 주요 현안들에 대해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채 협상 부진을 서로의 탓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특히 국경 설정 문제와 앞으로 팔레스타인 영토에 포함될 예루살렘의 지위 문제 등이 걸림돌입니다.

또 만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들어서 있는 서안 지구에 대해 이스라엘과 합의가 이뤄진다 하더라도, 하마스가 장악하고 있는 가자 지구에는 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여부도 불투명합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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