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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1월 중국산 비료 수입 급증


지난해 3월 북-중 국경 지역인 단둥에서 바라본 북한 신의주. 비료 더미가 쌓여있는 옆으로 북한 인부들이 앉아있다. (자료사진)

지난해 3월 북-중 국경 지역인 단둥에서 바라본 북한 신의주. 비료 더미가 쌓여있는 옆으로 북한 인부들이 앉아있다. (자료사진)

북한이 지난 1월 한 달간 중국에서 3만5천t이 넘는 비료를 수입했다고 한국의 국책연구기관인 농촌경제연구원이 밝혔습니다.

북한은 해마다 1월과 2월에는 비료 수입이 미미했고, 특히 지난 해 1월 중국에서 수입한 비료가 2t에 불과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매우 이례적입니다.

권태진 농촌경제연구원 박사는 북한이 올해는 비료 확보 시기를 예년보다 앞당긴 것으로 보인다며, 비료 확보에 매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신호라고 분석했습니다.

북한이 연초부터 비료 확보에 적극적인 것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신년사에서 농업을 경제사업의 주타격 방향으로 제시하는 등 자급자족을 위한 농산물 생산 증대를 강조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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