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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의족 스프린터' 살인죄 재판 시작


여자친구 살해 혐의를 받고 있는 남아공의 '의족 스프린터' 오스카 피스토리우스가 3일 열린 재판에서 피고인석에 들어서고 있다.

여자친구 살해 혐의를 받고 있는 남아공의 '의족 스프린터' 오스카 피스토리우스가 3일 열린 재판에서 피고인석에 들어서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의족 스프린터’ 오스카 피스토리우스에 대한 살인죄 재판이 사건발생 약 1년 만에 열렸습니다.

피스토리우스는 오늘(3일) 오전 남아공 프리토리아 법원에 도착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피스토리우스 재판 취재를 위해 세계 각국의 3백여 매체가 몰려들었습니다.

피스토리우스는 발렌타인데이인 지난해 2월14일 자택에서 유명 모델인 여자친구 리바 스틴캄프에게 총격을 가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하지만 8일 뒤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피스토리우스는 자택에 침입자가 든 것으로 오인해 총격을 가한 것이라며 고의적인 살해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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