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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쿤밍서 무차별 흉기 테러...30여명 사망


1일 중국 윈난성 쿤밍역에서 괴한들의 무차별 칼부림으로 30여명이 사망한 가운데, 2일 무장경찰이 주변 지역을 통제하고 있다.

1일 중국 윈난성 쿤밍역에서 괴한들의 무차별 칼부림으로 30여명이 사망한 가운데, 2일 무장경찰이 주변 지역을 통제하고 있다.

중국에서 괴한들의 무차별 칼부림 난동이 벌어져 33명이 숨지고 130여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1일 중국 서남부 윈난성 쿤민 철도역에서 검은 색 복면의 괴한 10명이 시민들을 무차별 공격했습니다. 경찰은 괴한 4명을 사살하고 1명을 검거했으며, 나머지 괴한들을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 당시 현장은 피 묻은 희생자들이 여기저기 쓰러진 처참한 광경이었습니다. 목격자들은 괴한들이 갑자기 나타나 칼로 시민들을 찌르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범행이 자신들의 소행이라는 개인이나 단체는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은 이번 공격이 신장 분리 운동을 주장하는 극단주의 세력의 소행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가 개막한 가운데, 이번 사건으로 테러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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