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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우크라이나 접경 부대 비상훈련 지시


26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모스크바 외곽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했다.

26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모스크바 외곽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6일 우크라이나와 접경한 서부 지역 군부대에 비상 군사훈련을 지시했습니다.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은 이날 국방부 회의에서 푸틴 대통령의 지시로 26일부터 3월 3일까지 2단계에 걸쳐 전투 태세 점검 비상 훈련이 실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군은 이번 훈련이 지난해부터 해오던 전투태세 점검 훈련의 일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사태에 군사 개입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돼 왔기 때문에 그 의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앞서 미국과 영국은 동유럽 우크라이나에서 빅토르 야누코비치 전 대통령의 축출로 인해 서방을 지지하는 세력과 친 러시아 세력이 갈등을 빚고 있다는 관측을 부인했습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윌리엄 헤이그 영국 외무장관은 어제 워싱턴에서 양자회담을 갖고 우크라이나가 “포괄적인 정부”를 구성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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