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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검찰, 멕시코 ‘마약왕’ 구즈만 송환 요구


지난 22일 검거된 멕시코의 '마약왕' 호아킨 엘 차포 구즈만이 멕시코 해병대에 의해 호송되고 있다.

지난 22일 검거된 멕시코의 '마약왕' 호아킨 엘 차포 구즈만이 멕시코 해병대에 의해 호송되고 있다.

미국 검찰은 어제(23일) 멕시코에게 ‘마약왕’으로 불리던 호아킨 엘 차포 구즈만에 대한 범죄인 인도를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즈만은 지난 22일 미국과 멕시코 양국이 그를 13년간 끈질기게 추적한 끝에 멕시코 서부 마자틀란에서 검거됐습니다.

멕시코 국적인 구즈만이 어느 나라에서 먼저 재판을 받을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구즈만은 세계 최대 마약조직인 ‘시날로아 카르텔’을 이끌며 엄청난 양의 마약을 거래해왔습니다.

미국 당국은 그에게5백만 달러 현상금을 걸은 바 있습니다.

구즈만은 과거에도 한번 붙잡혔지만 지난 2001년 세탁물 바구니에 숨어 탈옥했습니다.

검거 당시 구즈만은 소총으로 무장하고 있었지만 발포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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