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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 부부장, 북한 이어 한국 방문 "6자회담 재개 희망"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류전민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류전민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북한을 방문한 류전민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방북 일정을 마치고 20일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류 부부장은 모레까지 서울에 머무르면서 이경수 외교부 차관보와 회담을 갖고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류길재 통일부 장관,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도 만납니다.

류 부부장은 특히 이번 북한 방문에서 중국은 한반도에 전쟁이 발생하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방침을 전하고 6자회담 재개를 위한 유리한 조건을 만들어가길 희망한다고 발언해 이번 방한에서 6자회담 재개 문제와 관련해 어떤 논의가 있을 지 주목됩니다.

류 부부장은 지난해 12월 장성택 처형 이후 북한을 공식 방문한 최고위급 중국 외교부 인사로, 중국 외교부 고위 인사가 평양 방문에 이어 곧바로 서울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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