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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등 우크라이나 유혈사태 규탄


19일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반정부 시위대 현장에서 한 여성이 시위대에게 음식을 나눠주고 있다.

19일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반정부 시위대 현장에서 한 여성이 시위대에게 음식을 나눠주고 있다.

미국과 프랑스, 독일이 우크라이나 폭력사태를 한 목소리로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19일 파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책임을 져야 하는 이들에게 신속하고 선별적인 제재를 가하길” 촉구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유럽연합 외무장관들이 오는 20일 브뤼셀에서 만나 해당 제재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같은 날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역시 파리에서 로랑 파비우스 프랑스 외무장관과 만났습니다.

케리 장관에 따르면 파비우스 장관은 독일과 폴란드 외무장관과 함께 20일 오전 우크라이나 키예프를 방문해 현지 상황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는 지난 18일 밤부터 반정부 시위대와 진압에 나선 경찰이 충돌하면서 20여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다치는 최악의 유혈사태가 발생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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