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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묻지마 테러' 사망자 100명 넘어


지난 12일 나이지리아 북동부 콘두가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 현장.

지난 12일 나이지리아 북동부 콘두가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 현장.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이슬람 무장요원들로 의심되는 공격으로 지금까지 106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목격자들은 군인 복장을 한 무장 괴한들이 지난 15일 보르노주 이즈게 마을을 공격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민가에 불을 지르고 달아나는 주민들을 향해 총격을 가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현장에는 정부군이 급파됐지만 구체적인 상황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현지 언론들은 희생자 대부분이 기독교도들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사망자 대부분이 이슬람교도라는 증언도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이번 테러의 범인은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나이지리아 당국은 이번에도 이슬람 과격단체 보코하람의 소행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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