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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미 국무장관, 13일 방한...북한 문제 협의

  • 윤국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자료사진)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자료사진)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13일부터 18일까지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 나라들을 방문합니다. 케리 장관은 서울과 베이징에서 북한 문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윤국한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존 케리 국무장관이 오는 13일부터 한국과 중국,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연합 등 4개국을 순방한다고 미국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9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케리 장관이 1년 사이에 5번째로 이뤄지는 이번 아시아 순방 중 방문국 고위 당국자들과 양자와 지역, 전세계 현안들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무부에 따르면 케리 장관은 첫 방문국인 한국에서 미-한 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고 지역과 세계 현안과 관련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또 북한 문제에 대한 두 나라 간 긴밀한 조율도 계속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 외교부는 케리 장관이 윤병세 외교장관과 미-한 동맹 발전 방향과 핵을 포함한 북한 문제, 그리고 동북아 정세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케리 장관은 박근혜 대통령도 예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방문하는 중국에서는 북한을 포함한 지역 문제들을 논의하고 기후변화와 청정 에너지 분야에서 미-중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케리 장관은 또 인도네시아에서 기후변화와 안보, 민주주의, 역내 통합과 인권 문제에 대해 논의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국무부는 밝혔습니다.

VOA 뉴스 윤국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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