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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그 전 주한미국대사 평양 방문


도널드 그레그 전 한국주재 대사(왼쪽 두번째)가 미국의 민간단체인 '태평양세기연구소' 관계자들과 함께 10일 평양을 방문했다.

도널드 그레그 전 한국주재 대사(왼쪽 두번째)가 미국의 민간단체인 '태평양세기연구소' 관계자들과 함께 10일 평양을 방문했다.

미국의 도널드 그레그 전 한국주재 대사가 오늘 (10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그레그 전 대사의 평양 방문에는 미국의 민간단체인 `태평양세기연구소' 관계자 4 명이 동행했습니다.

그레그 전 대사의 이번 방북은 북한에 15개월 넘게 억류 중인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 씨 석방을 위한 미-북 간 협상이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이뤄진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방북단의 일원인 린 터크 전 국무부 북한담당관은 `APTN' 방송에, 이번 방문이 북한 외무성의 초청으로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레그 전 대사는 1989년부터 1993년까지 주한대사로 재직했으며, 오랫동안 북한과의 대화를 주장해 왔습니다.

북한은 그레그 전 대사의 평양 도착을 짧게 보도했을 뿐 방북 목적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습니다.

VOA 뉴스 윤국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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