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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시리아 홈스에 구호품 전달할 준비 마쳐”


Tim pencari dan upaya penyelamatan memindahkan reruntuhan ketika mereka mencari korban gempa bumi di Bhaktapur dekat Kathmandu, Nepal, 26 April 2015.
Tim pencari dan upaya penyelamatan memindahkan reruntuhan ketika mereka mencari korban gempa bumi di Bhaktapur dekat Kathmandu, Nepal, 26 April 2015.
유엔은 시리아 홈스 시의 반군이 장악하고 있는 지역에 사는 민간인들에게 9일 긴급 구호물자를 제공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관리들은 전투가 치열하게 벌어지는 지역에 사는 수천 명에게 필요한 식량과 의료 물품, 그리고 기타 물자가 구호물자에 포함된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7일에는 노인과 아이를 포함해 83명이 홈스를 떠났습니다.

민간인들을 옮기고 구호품을 전달하기 위해 3일 동안 전투가 중단된 가운데, 구호요원들이 지친 노인과 여성들을 대피시켰습니다.

유엔 대변인은 이날 대피 작업이 순조로웠다고 전했지만, 현지에서 간혹 총소리가 났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시리아 정부군이 1년을 봉쇄한 탓에 홈스 안에서 식량 문제가 심각합니다. 유엔 구호 조정관 발레리 아모스 씨는 아프거나 다친 민간인들이 많이 홈스 안에 고립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모스 씨는 또 홈스와 홈스처럼 봉쇄된 도시들에 구호요원들이 들어갈 수 있게 해달라고 정부군과 반군 측에 촉구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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