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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대통령 "대화와 타협으로 혼란 끝내야"


빅토르 야누코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왼쪽)이 6일 키예프에서 빅토리아 눌런드 미 국무부 유럽·유라시아 담당 차관보와 면담했다.

빅토르 야누코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왼쪽)이 6일 키예프에서 빅토리아 눌런드 미 국무부 유럽·유라시아 담당 차관보와 면담했다.

우크라이나의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이 정치적 혼란 사태를 끝내기 위해 야당과의 대화와 타협을 강조했습니다.

야누코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6일 미국의 빅토리아 눌런드 국무부 유럽 유라시아 담당 차관보와 만나, 대통령의 권한을 축소하는 내용의 헌법 개정 요구를 수용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눌런드 차관보는 이번 사태를 중재하기 위해 야누코비치 대통령과 야당 대표들을 잇달아 만납니다.

이런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한 보좌관은 미국이 우크라이나 야당과 반군들에게 재정과 군사적 지원을 하고 있다며 비난했습니다.

세르게이 글라지예프 크렘린궁 보좌관은 이날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반정부 측에 일주일에 2천만 달러를 제공하고 있으며, 반군들이 우크라이나 주재 미국 대사관 소유 토지에서 군사 훈련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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