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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정부, 반군 지역 홈스 주민 피난 허용


지난달 30일 시리아 홈스의 폐허 속에서 어린이가 공을 차며 놀고 있다.

지난달 30일 시리아 홈스의 폐허 속에서 어린이가 공을 차며 놀고 있다.

시리아에서 1년 이상 인도주의적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홈스 지역 주민들이 안전한 곳으로 이주할 전망입니다.

시리아 정부와 유엔이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시리아 관영 언론 사나 통신이 6일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합의에는 여성과 어린이, 노인, 부상자들만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건장한 남성들의 이주 가능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합의에는 또 취약 계층의 이주 뿐 아니라 국제 구호단체들의 지원을 승인하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유엔은 즉각 환영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유엔 대변인은 VOA 방송에 시리아 정부의 공식 허가를 받는 대로 인도주의 단체들의 약품과 식량 등이 주민들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홈스 주민들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 문제는 지난달 시위스 제네바 평화협상 과정에서도 중점 논의됐던 사안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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