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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 정상, 8일 소치서 회담...영유권 문제 논의


지난해 4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가졌다.

지난해 4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가졌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러시아 소치에서 오는 8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독일 뮌헨 안보회의에 참석 중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3일 이 같은 일정을 확정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은 러시아와의 정상회담에서 러시아가 실효지배 중인 쿠릴 4개섬 영유권 문제를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시다 외무상과 라브로프 외무장관도 이들 섬 영유권 문제를 다룰 양자회담 성사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국은 이와 함께 경제와 에너지, 안보 분야에 있어서도 관계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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