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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총리, 미 국무장관 발언 비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아렝 총리가 2일 내각 회의에 참석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아렝 총리가 2일 내각 회의에 참석했다.

이스라엘 지도부는 어제(2일)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최근 중동 평화회담에 대한 발언에 불편한 심정을 드러냈습니다.

앞서 케리 장관은 독일 뮌헨 안보회의에서 중동 평화회담이 실패할 경우 이스라엘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더 확산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이 대해 이스라엘 지도부는 케리 장관의 발언을 “팔레스타인에 양보하지 않으면 큰 대가를 치룰 것”이라는 직접적인 위협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스라엘에 대한 국제사회의 압력이 팔레스타인의 입장을 강화시키는 것은 물론 중동 평화회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비도덕적이고 부정한 행위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 국무부는 케리 장관의 발언이 문맥에 안 맞게 이해됐다며, 케리 장관은 이스라엘에 대한 그 어떠한 불매운동에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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